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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김용화
- 출연 : 주진모, 김아중
- 수원 CGV 8 4관에서 관람 (G열 17번 2회 14:00 2006. 12. 23.)
미녀가 괴로운게 뭐가 있겠는가? 영화 보는 내내 불편한 마음이 한구석에 있었던 것은 이 영화가 성형수술을 미화하는 것도, 그렇다고 고리타분한 도덕적 결말을 내고 있는 것도, 차라리 맘 편하게 웃기기라도 하는 것도 그 어느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더욱 더 그랬던 것 같다.
배우 김아중의 발견. 그런데 노래쪽은 난 여전히 모르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