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서생 (2006)

  • 감독 : 김대우
  • 출연 : 이범수, 한석규, 김민정
  • 오리 CGV 11 1관에서 관람 (K열 10번 1회 08:20 2006. 02. 25.)

판타지, 현대 문화에 대한 패러디, 개그, 음란. 뭐 그런것들.

아, 재미있었어. (웃음)

ps. ‘왕’의 캐릭터가 많이 약했던게 좀 아쉽기만 하다. 묘사가 치밀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일까 죽이지도 못하고 살리지도 못하는 갈등 같은것이 당위성이 떨어지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자기 부인 빼앗겼다고 악에 복받치는 남자도 되지 못한것 같고, 인자한 통치자도 되지 못한 영화에서 가장 유유부단한 캐릭터가 되었달까?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