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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죽전 7관(H열 9번)에서
2017. 10. 28. 21:25(6회)
★★★★☆
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토르 시리즈. 기억으로는 개그 보단 로맨스에 약간 더 방점이 찍혀 있었던 것 같았는데, 여주인공 빠진 것 만으로 이렇게 방향이 달라진 것은 좀 의외.
2. 그렇다고 그게 나쁘냐? 라고 하면 차라리 이 편이 훨 나았다. 쓸데없이 엄근진에 가까웠던 전작들 보단, 개인적으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같은 분위기를 더 선호한 것도 있어서.
3. 케이트 블란쳇의 헬라는 신데렐라에서의 계모에 실망했던 기억 때문에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제대로 치였다. 아니, 이건 반칙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