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Prince of Persia: The Sands of Time (2010)

잃어버린 시간-예를 들자면 10년 이라던가-를 찾으면 신의 분노를 받게 된다는 아주 교훈적인 영화 입니다. (에헴)

영화 내내 케러비안의 해적 시리즈가 눈에 밟힌다. 히로인의 성격이나 조연급의 인물 특성, 배치 등이 대부분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느낌. 제이크 질렌할은 연기파 배우이긴 한데, 액션 배우는 좀 아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아쉬운 영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