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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Ubi Soft / Ubi Soft Montreal
- 리뷰 플랫폼: Sony Play Station 4
- 발매년도: 2017년
- 장르: 3인칭 액션
스토리 모드만 간략하게 플레이. 넷플릭스에 공개 중인 제작 다큐멘터리를 감명 깊게 봤음에도 몇 년 전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회원에게 무료 제공 된 버전을 이제야 했다. 사실은 무료 배포 당시 잠깐 했었는데, 워낙에 대전액션 치였던지라, 손이 더 이상 가진 않더라.
상기한 제작 다큐멘터리(플레이 하드)에서 언듯 언듯 비춰지듯, 게임의 스토리 모드는 힘을 꽤 주고 진행한다는 인상. 다만 아쉬운 점은 “명예를 위하여” 싸우는 전사들의 이야기라기라 예상되는 제목과는 달리, 명예에 대한 내용은 “그런거 없다” 수준이란 것-이게 ‘전장에서 명예는 없다’ 같은 게 아니라 그냥 거의 다뤄지지 않는다. 이게 좀 뭔가 싶긴 한데, 뭐 어떤가 싶기도 하고.
게임의 완성도는 꽤 좋은 편이고, 이미 4년째 서비스 중인 나름 안정적인 게임이지만, 왠지 모르게 짠한 건 아무래도 다큐의 영향 때문이다. 어쩌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