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수선 (2001)

  • 감독 : 배창호
  • 출연 : 안성기, 이미연, 이정재
  • 오리 CGV 11 2관에서 관람 (H열 16번 6회 21:05 2001. 11. 16)

영화 내내 난감했던것 밖에 기억나질 않는다. 안성기의 젊은 오빠 연기 만큼이나 이미연의 다 늙은 복수의 화신 역할도 거북살스럽긴 마찬가지였지만 이 영화에서 가장 짜증이 났었던 것은 이정재가 맡은 오버하는 형사 역할이었다. 어디서 만화만 잔뜩 봐가지고는 겉멋 잡고 있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