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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데이즈 (2003)

감독 : 김문생 메가박스 코엑스 7관에서 관람 (A열 3번 16:20 2003. 07. 17.) 여러가지면에서 아쉬움과 미련만 남을 뿐. 이때까지는 그래도 다음이 있지 않을까 했었지만, 여태까지 아무런 소식들이 없는 걸 보면 안타까울 따름이다. 노력은 했지만, 결과로 보상받지 못하는 자들은 어디에서 보상을 받는단 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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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2002)

감독 : 김의석 출연 : 조재현, 최민수 메가박스 코엑스 4관에서 관람 (D열 26번 13:20 2003. 07. 17.) 존재감이 과도한 배우들이었다는 것 까진 그렇다 치더라도, 영화 자체도 뭔가 좀 과도하단 느낌이 들지 않았나 싶다. 뭘 해도 넘쳤던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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