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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명료가 세상을 지배한다

지난 10여년간 게임 시장이 급속도로 변화/확장되면서 게임은 더이상 매니아들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나 즐길수 있고, 쉽게 소비할 수 있는 문화 상품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이는 게임을 상업적으로 판매하는 회사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되었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은 상당수 회사들이 나름대로의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수많은 기업/제작팀들이 자신의 이름을 알리지도 못한체 쓰러지기도 했다. 수 많은 기업들이 꿈을 펼쳐보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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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완성도

게임의 완성도라고 할 때는 우선적으로 제품 품질을 생각하게 된다. 비단 게임 뿐만 아니라 IT 산업 전체, 아니, 산업 사회 전체에 있어서 모든 재화나 서비스는 일정한 정도의 품질 기준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대해 만족할 만한 품질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제품은 ‘미완성’ 또는 ‘실패작’으로 치부할 수 밖에 없게 된다. 게임에서의 품질은 게임 엔지니어링 부분, 게임 디자인 부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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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넋두리부터 시작하겠습니다 2008년 1월 31일부로 다시 민간인으로 복귀하기 직전까지 ‘대체 뭘 해먹고 살아야 하나’라는 고민을 나름대로는 꽤 진지하게 했었더란다. 물론 여태 군대에서 익힌 여러 스킬들-별로 대단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공군 중위로 전역했다-을 기반으로 일반 회사에 취직해서 평범하게 사는 것에 대한 유혹도 사실 아직까지 뿌리치진 못했다. 외모와는 다르게 진득하게 먹어버린 나이 탓도 있고, 3~4년 사이에 환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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