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3 Transformers: Dark of the Moon & 퍼스트 어벤저 Captain America:First Avenger (2011)
묘하게 닮아버린 두 영화-모두 다 유명한 원작 컨텐츠가 있고, 미국 패권주의를 상징하며, 때문에 진보적인 성향의 리뷰어들에게 항상 좋은 먹잇감이 되고 있다-를 보고 있으면 나에게는 이제 ‘불편한 감정’ 보다는 ‘재미만 있으면 되는거지’ 라는식의 타협만 남아버린 것 같다. 그런면에 있어서 트랜스포머 3는 이젠 영화 전체가 전반적으로 유치한데다 액션 연출도 전작에 비해 나아진 것 없이 슬로우 모션 남발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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