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릿 트레인 Bullet Train (2022)
이런 시시껄렁한 피바다 잔뜩인 코미디 액션 영화라니. 데드풀이 언듯 생각나나 싶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감독인 데이비드 리치가 데드풀 2의 감독이었구나. 사실 영화에서 묘사하고 있는 일본은 매우 과장되어 있고, 사실과 다른 무언가이긴 한데, 워낙에 이야기 흐름 자체가 과장 그 자체이다 보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여하튼, 연말에 마지막으로 본 영화가 될 예정인… 듯.?
계속 읽기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Glass Onion: A Knives Out Mystery (2022)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 명작 시리즈를 생각나게 하는, 하지만 21세기의 밈들을 여기 저기 비틀어대며 그저 대가를 쫓아가는데서만 멈추지는 않은, 즐겁게 볼만한 시리즈가 된 두 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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