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Avatar: The Way of Water (2022)
평범한 내용의 헐리우드 가족 영화를 보기 위해 12년을 기다렸다는 실망감과 함께, 늘어지는 전개. 편집에 대해 문외한인 내가 봐도 이상하리 만큼 기괴한 편집점으로 인해 ‘이거 100% 여섯시간 짜리 감독판이 나오겠구나’ 싶었다. 아니 그럴거면 차라리 반지의 제왕 처럼 3부작으로 가던가. 그래도 마지막의 액션은 타이타닉 Titanic 감독 아니랄까봐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맘에 들기는 했음. 여튼, 이걸로 202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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