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2022)
박찬욱 감독의 영화에서의 사랑이란 항상 공포스럽고 두려운, 그래서 보는 사람의 긴장을 잔뜩 올리는 그런 힘이 있는 것 같다. 그의 영화를 모두 본 것은 아니긴 하지만, 올드보이도 그랬고, 아가씨도, 박쥐도 그랬던 듯. 사실 영화보는 내내 좀 변태스러울 정도로 사랑에 대한 감독만의 확고한 시선이 느껴졌다. 왜 이제와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2023년 새해 첫 영화라 불현듯 촉이 그런 쪽으로 […]
계속 읽기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 42.
박찬욱 감독의 영화에서의 사랑이란 항상 공포스럽고 두려운, 그래서 보는 사람의 긴장을 잔뜩 올리는 그런 힘이 있는 것 같다. 그의 영화를 모두 본 것은 아니긴 하지만, 올드보이도 그랬고, 아가씨도, 박쥐도 그랬던 듯. 사실 영화보는 내내 좀 변태스러울 정도로 사랑에 대한 감독만의 확고한 시선이 느껴졌다. 왜 이제와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2023년 새해 첫 영화라 불현듯 촉이 그런 쪽으로 […]
계속 읽기2019년 가을 크로아티아 여행 직후, 정기적으로 해외 여행을 가자는 생각과 함께, 적금 형태로 돈을 조금씩 모으기 시작했다. 물론 이후의 진행은 모두가 아시다시피, 코로나로 인한 해외 여행 불가능. 그래도 언젠가는 해외 여행이 가능하려니 막연한 기대를 품고 조금씩 준비를 하고 있었다. 결국 3년이 지나 2022년 말이 되어서야 다시 여행을 가게 되었고 이번에는 베트남의 휴양 도시인 나짱(나트랑)을 방문하기로 […]
계속 읽기지금 안 사실인데, 2021년 결산을 건너 뛰었더라. 여튼 2023년 1월 1일에 시작하는 2022년 결산. – 아직 지구상의 몇몇 나라는 2022년일테니 늦은 것은 아니다. 2022년 블로그 통계 정리 및 분석 2021년에 비해 글 수와 페이지 뷰, 방문자 수는 전체적으로 늘어났다. 페이지 뷰 기준으로 2021년의 11,385 건에서 1,716 건 늘어난 13,101 건을 달성했으며, 이는 약 15% 증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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