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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마더 The Mother (2023)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나온 모성애 가득해 보이는 제목의 이 넷플릭스 영화는 전체적으로 뭔가 삐끄덕 거리는 인상입니다. 액션은 나름 잘 뽑혔지만, 캐릭터는 다들, 특히 악역들은 심하게 오버하고 있고, 전반적으로 좀 유치한 것 같아요. 극의 분위기는 시종일관 어두운 회색에 가까운데, 모두들 그 어두운 회색에 맞추기 위해 억지로 노력하다 보니 더 유치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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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 PM 회고 – 2 – (MMORPG 프로젝트)

게임 개발 PM 회고 – 1 – (Before 2020) 에서 이어집니다. 기나긴 기다림(?) 끝에 입사하게 된 게임 개발 스타트업에서 시작하게 된 프로젝트는 중세 판타지 배경의 MMORPG 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였다.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히 부연을 하자면 아래와 같다. 입사 시점에 명목 상의 PM 팀은 아직 꾸려지지 않은 상태였고, 신입 개발 PM 1명, 경력 아트 PM 1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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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 PM 회고 – 1 – (Before 2020)

2020년 6월은 나의 게임 개발 경력이 변화하는 분기점 이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길었던 인디 게임 개발 활동을 접으면서, 그때까지 메인 커리어였던 게임 디자인 Video Game Design 을 뒤로 하고 굳이 개발 PM Game Development Project Manager 를 메인 커리어로 전환 했던 건 몇 가지 판단에 의해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9년 상반기에 팀에서 나온 이후, 다음 회사에 취직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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