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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 Deadpool & Wolverine (2024)

어벤져스: 엔드 게임 이후의 마블 영화의 전반적인 문제의 시작은 너무 많은 설정으로 인해 일반 관객들로 부터 “그게 뭔데 이 X덕아” 소리를 듣게 되면서 아닌가 합니다. 데드풀과 울버린 역시 그 문제에서는 자유로울수 없지만, 그래도 데드풀 시리즈는 어쨌든 그런 문제를 걸죽한 욕설과 함께 무시할 역량이라도 있지요. 예고편에서 마블의 구세주를 자처하는 장면이 나오긴 합니다만, 제 감상으로는 오히려 폭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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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웹 Madame Web (2024)

이 영화의 원작은 스파이더맨과 연관이 있지만, 이 영화는 딱히 스파이더맨과 연관은 없어 보이면서도, 스파이더맨과의 연관을 티내기 위해 무척 노력한 이상한 영화입니다. 대체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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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 鬼滅の刃 柱稽古編 (2024)

(아마도 원작을 안 봤기 때문에 벌어진 별점 참사이겠지만) 분량도 적고, 사실상 귀살대 주 들에 대한 캐릭터 묘사가 이번에 처음 왕창 들어가다 보니 별 달리 이입이 되지도 않았습니다. 다음이 결국 마지막 최종장이라고 하니, 그냥 쉬어가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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