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 더 브리치 Into the Breach
턴제 전술에 로그라이크 방식의 게임 조합이라면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겠지만, 두 장르 모두 난이도가 그리 녹록한 편은 아니다. 그 두 가지를 섞었을 때, 어느 정도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보통 난이도 3트 만에 결국 포기하고 쉬움 난이도로 게임의 엔딩을 보았다. 이 게임의 전투 시스템은 매우 인상적인데, 일반적인 SRPG 류에서 볼 수 있는 타일 기반의 턴 방식 […]
계속 읽기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 42.
턴제 전술에 로그라이크 방식의 게임 조합이라면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겠지만, 두 장르 모두 난이도가 그리 녹록한 편은 아니다. 그 두 가지를 섞었을 때, 어느 정도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보통 난이도 3트 만에 결국 포기하고 쉬움 난이도로 게임의 엔딩을 보았다. 이 게임의 전투 시스템은 매우 인상적인데, 일반적인 SRPG 류에서 볼 수 있는 타일 기반의 턴 방식 […]
계속 읽기분량이 길지 않은 짧은 게임이라도, 분위기를 깎아내어 게임 경험을 얼마나 밀도있게 만들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게임. 게임이 주는 경험이 충분히 강렬하다면, 굳이 그 경험을 길게 늘어뜨려 오히려 지루하게 만들 필요는 당연히 없을 것이다.
계속 읽기발더스 게이트 2: 쓰론 오브 바알을 클리어 했던 것이 거의 20년 전 일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달까 이전 시리즈의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 그렇지만 새로운 시리즈를 즐기는데 있어서 큰 방해는 되지 않았는데 어차피 모험이란 건 그런것이니. 새로운 제작진이 선보인 발더스 게이트 3의 첫 인상 중 가장 강렬했던 것은 제작자들이 TRPG 인 D&D 를 컴퓨터 RPG로 옮겨오는데 상당히 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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