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American Truck Simulator

전작이라 할 수 있는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를 좋아했던 이유는 나에게는 일종의 힐링 게임이었기 때문이다. 트럭을 몰아 수익을 얻고 회사를 빠르게 성장시킨다는 목표 보다는 유럽 대륙의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느긋하게 경관을 감상하는 것이 훨씬 더 좋았다. 마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날, 설거지 같은 단순 노동을 하면서 긴장을 푸는 것과 비슷한 이치.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로 […]

계속 읽기
Posted On :
Category:

슈퍼로봇대전 30 スーパーロボット大戦30

일본의 애니메이션 중 이른바 슈퍼 로봇물이라 불리우는 거대 로봇이 등장하는 작품의 역사는 깊고 다양하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는 하나의 장르를 이루는 IP를 바탕으로 각각의 작품들을 크로스 오버시켜 만든 작품으로 슈퍼로봇대전 30은 이 시리즈의 30주년을 기념하여 나온 최신작이다. 그리고 내 스스로는 아마 처음으로 클리어 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이기도 하다. (처음 접했던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는 Play Station 2 용으로 출시되었던 슈퍼로봇대전 […]

계속 읽기
Posted On :
Category: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Call of Duty: Black Ops Cold War

콜 오브 듀티의 스핀오프 시리즈인 블랙 옵스는 그간 콜 오브 듀티에서 다루지 않았던 냉전 시대의 스파이를 소재로 들고 나와 플레이어에게 신선함을 선사하였다. 갑작스럽게 근미래로 이어지는 시리즈의 일련의 흐름은 나름 파격이라면 파격이었으니, 프렌차이즈의 생명력을 이어나가기 위한 제작사의 고심이 엿보이는 것 같아 마음이 짠하기도 하다. 최신작인 콜드 워는 블랙 옵스 시리즈의 초심으로 원대복귀 한 것 같은 느낌이다. […]

계속 읽기
Posted 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