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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캐리, 미란다, 사만다, 샬롯.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 진정한 행복을 이제야 찾은-무려 6년이나 걸렸으니 앞으로는 계속 행복해야 해요.
and, New York City-비록 직접 가보진 못했지만 낯설지만은 않은 맨하튼의 여러분들, 다음에 다시 만나게 될 때 까지 모두 안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