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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BAD BOYS: RIDE OR DIE (2024)

가장 최근작인 직전편은 건너뛰었고, 1, 2편에 대한 기억은 상당히 희미하게 인상만 남아있는 와중에 본 최신작은 그냥 이미 늙어버린지 오랜데 30년전에 했던 행동을 억지로 유지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세월이 그 정도 흘렀으면 좀 시대에 맞게 변하는 것도 있을 법 한데, 그냥 세월에 따라 열화하기만 한 것 같아 꽤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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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쥬스 비틀쥬스 Beetlejuice Beetlejuice (2024)

트위스터스도 그렇고 비틀쥬스도 원작 내용이 가물가물해질 때 즈음에 후속작이 나왔다. 트위스터스와 달리 이번작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원작에서 내용이 이어지는 진짜 후속작이란 점이 다르긴 하지만. 나이들어 신경 쇠약에 시달리는 리디아 역의 위노나 라이더는 비틀쥬스 이후, 가위손으로 인해 팀 버튼 영화 하면 위노나 라이더 같은 이유 모를 편견이 있는데, 마찬가지로 팀 버튼이 제작 감독한 넷플릭스 시리즈인 웬즈데이의 주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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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2010)

이미 14년이나 전에 만들어진 이 영화를 보게 된 건 순전히 유튜브 쇼츠 때문입니다. 이미 내용은 여기저기서 하도 많이 이야기해서 다 알려질 대로 알려진데다, 딱히 이 영화를 봐야한다는 미련 같은 건 분명히 없었습니다만, 쇼츠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이 영화와 관련된 밈 때문에 늦은 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 영화의 플레이 버튼을 누르고 있더라고요. 쇼츠의 중독성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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