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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Ant-Man and the Wasp: Quantumania (2023)

언제부터인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컨텐츠들은 예전만큼 즐겨찾는 컨텐츠는 아니게 되었습니다. 디즈니+ 의 구독은 연장하지 않은지 오래되었고, 극장을 가더라도 굳이 마블 영화는 선택안하게 되었죠(물론 극장 자체를 매우 띄엄띄엄 가고 있기도 합니다). 그나마 이 영화를 VOD로 본 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무언가가 필요했기 때문이었어요. 이 영화는 특히나 가족 영화로도, 오락 영화로도 제 선택이 문제가 있었다는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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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The Glory (2023)

뒤늦게 이 시리즈를 보고 사람들이 왜 그렇게 연진이를 외쳤는지 알 것 같다. 연출이나 내용 자체도 나쁘진 않았지만, 주인공인 문동은의 독백이 사람의 마음을 가장 잘 울리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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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2022)

보는 내내 카툰 네트워크의 유명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검볼 The Amazing World of Gumball 이 생각나게 만든 영화. 아하하 이거 그냥 병맛 영화인가 보다 하면서 실실 웃으며 보다가 어느 순간에 와서 갑자기 눈물이 그렁그렁해지는 걸 보니 나도 이런 것에 우는 나이가 되었나 봅니다. 우리 모두 선택지가 있었고, 선택하지 않은 삶에 대해 동경하며 살아가곤 하죠. 하지만 어떠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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