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데드풀과 울버린 Deadpool & Wolverine (2024)

어벤져스: 엔드 게임 이후의 마블 영화의 전반적인 문제의 시작은 너무 많은 설정으로 인해 일반 관객들로 부터 “그게 뭔데 이 X덕아” 소리를 듣게 되면서 아닌가 합니다. 데드풀과 울버린 역시 그 문제에서는 자유로울수 없지만, 그래도 데드풀 시리즈는 어쨌든 그런 문제를 걸죽한 욕설과 함께 무시할 역량이라도 있지요. 예고편에서 마블의 구세주를 자처하는 장면이 나오긴 합니다만, 제 감상으로는 오히려 폭스(에 […]

계속 읽기
Posted On :
Category:

타짜: 원 아이드 잭 (2019)

영화 타짜는 사람들의 호불호는 무시하고 제 느낌만 이야기를 하자면 꽤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영화의 마지막 도박 씬은 여러 밈이나 쇼츠 로 요즘도 많이 떠돌고 있을 정도로, 그 긴장감은 이 영화의 백미라고 할 수 있겠죠. 기존 원작 만화가 4부작으로 이뤄졌다 보니, 영화 타짜 역시 시리즈로 전개 되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을 겁니다. 뭔가 아쉽지만 그런대로 볼만했던 신의 손 […]

계속 읽기
Posted On :
Category:

백 4 블러드 Back 4 Blood

백 4 블러드는 협동형 좀비 슈터로 유명한 벨브의 레프트 4 데드 Left 4 Dead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소개 되었지만, 직접 플레이를 해 보면 그 홍보 내용과 일치하는지 의문이 드는 작품이다. 레프트 4 데드와 유사하긴 하지만, 김 빠진 사이다 같다고 해야 할까? 좀비 어포칼립스 무비 장르에 대한 오마주 및, 해당 장르 영화의 연출 감각에 기반한 게임 […]

계속 읽기
Posted 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