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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 Deadpool & Wolverine (2024)

어벤져스: 엔드 게임 이후의 마블 영화의 전반적인 문제의 시작은 너무 많은 설정으로 인해 일반 관객들로 부터 “그게 뭔데 이 X덕아” 소리를 듣게 되면서 아닌가 합니다. 데드풀과 울버린 역시 그 문제에서는 자유로울수 없지만, 그래도 데드풀 시리즈는 어쨌든 그런 문제를 걸죽한 욕설과 함께 무시할 역량이라도 있지요. 예고편에서 마블의 구세주를 자처하는 장면이 나오긴 합니다만, 제 감상으로는 오히려 폭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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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고전 게임을 해보자

최근 집 근처의 모 장난감 매장을 찾았다가 네오지오 게임 복각판 게임기인 네오지오 미니 NEOGEO Mini 게임기를 충동 구매 했습니다. 매장 특별 할인 판매가로 책정된 금액이 시중 판매가 보다 싸다는 이유였지요. 둘째가 슬라임 카페 등지에 설치 된 고전 게임기에서 메탈 슬러그 Metal Slug 시리즈를 즐겁게 했었으니깐 같은 자기 합리화도 있었습니다(하지만 요즘 둘째와 같이 하는 게임은 메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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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밴던웨어와 게임 아카이브, 그리고 게임 문화

어제(2020. 02. 17.) 고전 게임 공유 블로그인 두기의 고전게임 블로그의 공지가 SNS를 통해 전파 되었다. 내용은 “게임물관리위원회로 부터 연락(메일)을 받았고, 그간 공유하던 고전 게임의 공유를 중단한다” 였다. 이 블로그가 게임위로 부터 제제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어밴던웨어 Abandonware 는 이른바 “버림 받은 소프트웨어” 라는 뜻으로, 오래되어 시중에서 정식 경로를 통해 구하기 어려운 소프트웨어들을 의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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