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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WOS: Whiteout Survival

프로스트 펑크를 연상시키는 빙하기 재난 포스트 어포칼립스를 차용하였지만 실상은 부족 전쟁이나 크래시 오브 클랜 같은 전형적인 모바일 전략 게임. 그리고 이러한 게임들이 보통 그러하듯, 인기 있는 모바일 게임 장르의 온갖 시스템들을 덕지덕지 다 발라둔 덕분에 모바일 전략 및 경영, RPG 장르를 모두 경험 할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게임이라 하겠다. 무과금 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빠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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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 더 브리치 Into the Breach

턴제 전술에 로그라이크 방식의 게임 조합이라면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겠지만, 두 장르 모두 난이도가 그리 녹록한 편은 아니다. 그 두 가지를 섞었을 때, 어느 정도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보통 난이도 3트 만에 결국 포기하고 쉬움 난이도로 게임의 엔딩을 보았다. 이 게임의 전투 시스템은 매우 인상적인데, 일반적인 SRPG 류에서 볼 수 있는 타일 기반의 턴 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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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실패의 인지가 빨라야 하는 이유

최근 전략 / 매니지먼트 장르의 게임의 경험을 깎는 작업을 하면서 얻은 통찰이 하나 있다면, 이런 긴 호흡을 가진 게임에서는, 플레이어가 실패하고 있음을 최대한 빠르게 인지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게임 테스트 겱과에 대한 부정적인 피드백의 다수는 꽤 오래 플레이를 하다 갑자기 마지막이 되어 원인도 모르는 상태로 게임 오버가 된다는 것이었다. 플레이의 호흡이 긴 게임일 수록, 마찬가지로 최종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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