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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kshot Roulette

분량이 길지 않은 짧은 게임이라도, 분위기를 깎아내어 게임 경험을 얼마나 밀도있게 만들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게임. 게임이 주는 경험이 충분히 강렬하다면, 굳이 그 경험을 길게 늘어뜨려 오히려 지루하게 만들 필요는 당연히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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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로물루스 Alien: Romulus (2024)

에이리언 시리즈는 상당히 독특한 시리즈 였습니다. 매 편 감독이 달랐고, 이 때문인지 영화의 분위기와 장르는 매 편 달라졌죠. 모든 영화들이 꽤 나쁘지 않은 영화였지만, 앞서 이야기한 이유로 인해 각 편 별로 사람들의 호불호가 꽤 갈리는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이러한 편향은 프리퀄이라 할 수 있는 프로메테우스와 에이리언: 커버넌트 에도 똑같이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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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 (2007)

스페인의 유명한 좀비 영화 시리즈의 첫 작품. 몇 년 전에 지나가듯 출발 비디오 여행 류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것을 봤다가, 넷플릭스에 얼마전 넷플릭스에 업로드 되었길레 보았습니다. 영화는 어둡고, 당시 유행이라면 유행이었던 파운드 푸티지 Found Footage 방식으로 촬영되었기 때문에 대단히 어지럽고 보기 불편합니다. 거기에 더해 이런 류의 공포 영화가 그렇듯, 등장 인물들은 조용히 이야기 할 때가 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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