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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 4 Kung Fu Panda 4 (2024)

쿵푸팬더 시리즈의 3편에서 좀 애매하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4편에 대한 기대는 거의 없었습니다. 때문에 굳이 극장을 찾아야 할 생각조차 들지 않았었죠. 하지만 기대를 버리면 반대급부로 의외로 괜찮다는 느낌을 받는 법. 사실 갑작스러운 후계구도 만들기는 좀 급하다거나, 뜬금없어 보이긴 합니다. 뭐랄까 동양 배경의 판타지이긴 한데, 서양인 입장에서의 그 판타지가 얼마나 매력적인지는 모르겠지만, 동양의 정서를 가진 관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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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 Deadpool & Wolverine (2024)

어벤져스: 엔드 게임 이후의 마블 영화의 전반적인 문제의 시작은 너무 많은 설정으로 인해 일반 관객들로 부터 “그게 뭔데 이 X덕아” 소리를 듣게 되면서 아닌가 합니다. 데드풀과 울버린 역시 그 문제에서는 자유로울수 없지만, 그래도 데드풀 시리즈는 어쨌든 그런 문제를 걸죽한 욕설과 함께 무시할 역량이라도 있지요. 예고편에서 마블의 구세주를 자처하는 장면이 나오긴 합니다만, 제 감상으로는 오히려 폭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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