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복수의 레퀴엠 機動戦士ガンダム: 復讐のレクイエム (2024)
건담 팬은 아니라고 스스로 자각하고 있어서 그냥 호기심에 봤습니다. 적당히 즐기고 넘어갈 수 있는 정도의 흥미로운 작품. 하지만 내용은 진부하고, 전체적인 마감은 시대에 뒤떨어진 감이 있습니다.
계속 읽기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 42.
건담 팬은 아니라고 스스로 자각하고 있어서 그냥 호기심에 봤습니다. 적당히 즐기고 넘어갈 수 있는 정도의 흥미로운 작품. 하지만 내용은 진부하고, 전체적인 마감은 시대에 뒤떨어진 감이 있습니다.
계속 읽기20년(아니 근데 벌써 20년이나 된 IP라고요? 20년 전은 더블 제타 같은거 아니었…)이나 지난 작품의 최신 극장판이라는 복고 유행 정도로 치부하고 있었던 작품이었지만, 넷플릭스에 뜬금 없이 공개가 된 마당에 호기심으로 쭉 봤습니다. 주인공이든 적이든, 사랑에 미쳐 돌아가고 있다는 것은 알겠는데, 20년이란 세월이 흐르는 동안 저들은 변하지 않았고 저만 변한 것 같네요. 우주세기든 비우주세기든 건담의 테마는 사랑이라는 […]
계속 읽기나름 괜찮은 애니였고,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 마다, SNS에서 스포를 당하지 않기 위해 고생하기도 했습니다만, S1 때의 기대와 달리 S2에 와서는 평작이 되어버린 건은 아쉽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주어진 시간에 비해 많았기 때문에 해답을 찾아야 했겠지만, 이렇게 일사천리로 모든 이야기들의 결말을 내 버리는게 과연 좋았는가 하면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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