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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밴던웨어와 게임 아카이브, 그리고 게임 문화

어제(2020. 02. 17.) 고전 게임 공유 블로그인 두기의 고전게임 블로그의 공지가 SNS를 통해 전파 되었다. 내용은 “게임물관리위원회로 부터 연락(메일)을 받았고, 그간 공유하던 고전 게임의 공유를 중단한다” 였다. 이 블로그가 게임위로 부터 제제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어밴던웨어 Abandonware 는 이른바 “버림 받은 소프트웨어” 라는 뜻으로, 오래되어 시중에서 정식 경로를 통해 구하기 어려운 소프트웨어들을 의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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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타이틀 챌린지를 시작하며

나는 꼬인 인간이다. 요즘 페이스북에서 유행 중인 릴레이가 있다. 7일간 자신의 주변에 있는 책의 커버를 찍어 올리면서 다음 타자를 지목하는 형태의 릴레이. 페이스북에서 #7days7covers 또는 #Bookcoverchallenge 라는 해시태그로 검색하면 여기에 참여 중인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인간 관계가 일천한지라 사실 내가 릴레이의 대상이 될 거라 꿈에도 생각하지 않고 있었을 찰나, 지난주에 결국 지인으로 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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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사냥 칼럼 모음

몇 년전 모 매체의 기고 의뢰로 자동사냥에 대해 글을 쓴 이후, 자동사냥과 관련한 기사나 칼럼이 나오면 유심히 보게 되었다. 그런데 최근 이 주제의 글이 자주 눈에 띄었다. 심지어 설 연휴 시작인 오늘(2020. 01. 24.)도 게임 웹진을 통해 관련 칼럼이 올라왔다. 그만큼 해묵은 떡밥이란 이야기겠지.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관점에서 자동사냥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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