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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 Deadpool & Wolverine (2024)

어벤져스: 엔드 게임 이후의 마블 영화의 전반적인 문제의 시작은 너무 많은 설정으로 인해 일반 관객들로 부터 “그게 뭔데 이 X덕아” 소리를 듣게 되면서 아닌가 합니다. 데드풀과 울버린 역시 그 문제에서는 자유로울수 없지만, 그래도 데드풀 시리즈는 어쨌든 그런 문제를 걸죽한 욕설과 함께 무시할 역량이라도 있지요. 예고편에서 마블의 구세주를 자처하는 장면이 나오긴 합니다만, 제 감상으로는 오히려 폭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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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릿 트레인 Bullet Train (2022)

이런 시시껄렁한 피바다 잔뜩인 코미디 액션 영화라니. 데드풀이 언듯 생각나나 싶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감독인 데이비드 리치가 데드풀 2의 감독이었구나. 사실 영화에서 묘사하고 있는 일본은 매우 과장되어 있고, 사실과 다른 무언가이긴 한데, 워낙에 이야기 흐름 자체가 과장 그 자체이다 보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여하튼, 연말에 마지막으로 본 영화가 될 예정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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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프로젝트 The Adam Project (2022)

VOD (Netflix) 2022. 03. 12. 언젠가부터-개인적으로는 데드풀 이후였지만-라이언 레이놀즈의 영화에서 그가 맡는 배역은 그냥 라이언 레이놀즈에 고정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그만큼 일정 수준에 대해 기대를 하는 만큼은 보여주긴 하는데, 문제는 그 기대를 항상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이겠지요. 이 영화 역시 결국 라이언 레이놀즈의 액션 코미디 영화의 또 다른 변주입니다. 네, 그래서 식상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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