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야키토리 ヤキトリ (2023)

수인 외계 종족이 인류를 지배하는 사회. 인류는 순식간에 불가촉천민 수준의 지위로 떨어지고, 거기서도 하층민인 주인공은 야키토리(일본식 닭꼬치 요리)라 불리우는 특수 부대에 입대한 이후 부터 외계 행성에서 벌어지는 전투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흥미로운 소재에 비해 내용은 평범한 전쟁 SF 물입니다. 미묘하게 액션 연출은 꽤나 퀄리티가 좋은데다, 쉽사리 찾아보기 어려운 소재들이 여럿 있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꽤나 […]

계속 읽기
Posted On :
Category:

바비 Barbie (2023)

페미니즘이 왜 논란이 되어야 하는지는 저는 잘 모릅니다만, 이 영화는 아마도 페미니즘에 대한 교과서 같은 영화가 아닐까 감히 이야기해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패미니즘은 남성에게 해악을 준다는 오해가 있는 듯 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를 영화가 잘 풀어냈다는 생각인데, 영화에서 이야기 하듯, (쓸데 없는 힘 좀 빼고) 켄은 그냥 켄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어요.

계속 읽기
Posted On :
Category:

오펜하이머 Oppenheimer (2023)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전매특허인 시간대를 섞어 기나긴 러닝 타임 동안 극의 긴장을 끊임없이 주는 연출은 이번 영화에서도 어김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초창기 메멘토부터 직전작인 테넷에 이르기 까지 안그랬던 적이 있었나 싶군요. 핵폭탄 개발이라는 자극적(?)인 소재 때문에 오해를 살 만한 부분이 많이 있을거라 생각 했지만, 일부러 영화에 대한 정보 없이 극장을 바로 찾았기 때문에 법정(실제 […]

계속 읽기
Posted 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