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익스트랙션 2 Extraction 2 (2023)

전작도 액션 볼거리가 있는 팝콘 무비의 역할에 충실했었습니다만, 이번 작도 마찬가지 입니다. 영화 초반 20분이 넘어가는 롱테이크 부분에서 저는 사실 가벼운 멀미를 느꼈기 때문에 그렇게 좋은 인상은 아니었습니다. 액션에 비해서 드라마의 깊이는 좀 많이 앝은 편입니다. 사실 전작에서 거의 죽은 것 처럼 연출 되었던 주인공이 바로 복귀하는 지점부터 좀 작위적이란 느낌이었어요. 각본가인 조 루소의 영향인지 […]

계속 읽기
Posted On :
Category: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Ant-Man and the Wasp: Quantumania (2023)

언제부터인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컨텐츠들은 예전만큼 즐겨찾는 컨텐츠는 아니게 되었습니다. 디즈니+ 의 구독은 연장하지 않은지 오래되었고, 극장을 가더라도 굳이 마블 영화는 선택안하게 되었죠(물론 극장 자체를 매우 띄엄띄엄 가고 있기도 합니다). 그나마 이 영화를 VOD로 본 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무언가가 필요했기 때문이었어요. 이 영화는 특히나 가족 영화로도, 오락 영화로도 제 선택이 문제가 있었다는 생각입니다. […]

계속 읽기
Posted On :
Category:

더 글로리 The Glory (2023)

뒤늦게 이 시리즈를 보고 사람들이 왜 그렇게 연진이를 외쳤는지 알 것 같다. 연출이나 내용 자체도 나쁘진 않았지만, 주인공인 문동은의 독백이 사람의 마음을 가장 잘 울리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계속 읽기
Posted 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