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r Ragnarok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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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 라그나로크 Thor: Ragnarok (2017)

CGV 죽전 7관(H열 9번)에서 2017. 10. 28. 21:25(6회) ★★★★☆ 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토르 시리즈. 기억으로는 개그 보단 로맨스에 약간 더 방점이 찍혀 있었던 것 같았는데, 여주인공 빠진 것 만으로 이렇게 방향이 달라진 것은 좀 의외. 2. 그렇다고 그게 나쁘냐? 라고 하면 차라리 이 편이 훨 나았다. 쓸데없이 엄근진에 가까웠던 전작들 보단, 개인적으로는 가디언즈 오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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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er-Man: Homecoming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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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맨: 홈커밍 Spider-Man: Homecoming (2017)

CGV 죽전 2관(I열 13번)에서 2017. 07. 08. 19:50 (5회) ★★★★★ 21세기가 막 시작되고 있었던 2002년의 샘 레이미(Sam Raimi)와 토비 맥과이어(Tobey Maguire)의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화려한 액션 이면에 사춘기의 우울함이 있었다면, 10년 뒤의 마크 웹(Marc Webb)과 앤드류 가필드(Andrew Garfield)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엠마 스톤(Emma Stone)의 사랑스러움이 있었다. 2017년의 새로운 스파이더맨은 그럼 무엇이 있냐고? 생기발랄한 사춘기의 에너지와 억만장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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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3 Transformers: Dark of the Moon & 퍼스트 어벤저 Captain America:First Avenger (2011)

묘하게 닮아버린 두 영화-모두 다 유명한 원작 컨텐츠가 있고, 미국 패권주의를 상징하며, 때문에 진보적인 성향의 리뷰어들에게 항상 좋은 먹잇감이 되고 있다-를 보고 있으면 나에게는 이제 ‘불편한 감정’ 보다는 ‘재미만 있으면 되는거지’ 라는식의 타협만 남아버린 것 같다. 그런면에 있어서 트랜스포머 3는 이젠 영화 전체가 전반적으로 유치한데다 액션 연출도 전작에 비해 나아진 것 없이 슬로우 모션 남발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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