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갈 일정이 프로젝트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위에서도 어차피 이 일정에 이 스팩이 실현 안되는 건 잘 알고 있어. 하지만 이렇게 계획을 잡아야 그나마 실제 목표에 근접하게 실현 할 수 있다니깐” 이런 공갈 일정으로 프로젝트 진행 구성원들을 닥달하는 이야기는 아직까지도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실제로 효과를 봤다는 간증(?)까지 끊이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
계속 읽기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 42.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위에서도 어차피 이 일정에 이 스팩이 실현 안되는 건 잘 알고 있어. 하지만 이렇게 계획을 잡아야 그나마 실제 목표에 근접하게 실현 할 수 있다니깐” 이런 공갈 일정으로 프로젝트 진행 구성원들을 닥달하는 이야기는 아직까지도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실제로 효과를 봤다는 간증(?)까지 끊이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
계속 읽기상업적 성공작, 대중적으로 알려진 작품 같은 걸 만들어본 적은 없다. 그렇고 그런 평범한 게임 제작 경험이 여러번. 발매에 실패한 게임 몇 번,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던 습작 게임 제작이 한 두번. 게임 개발자로 성공하지 않은 사람이 게임을 만든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는게 같잖을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라기 보다는 자신을 위해 정리하는 글로 시작하려 한다. 꽤 […]
계속 읽기주말, 지독한 감기로 한바탕 고생을 한 끝에 결국 월요일 출근을 하지 못하고 그 다음날인 오늘(2009. 1. 13. 현재) 감기약 기운에 기대어 회사에 출근을 했다. 회사의 분위기는 평소와 다름없이 조용하면서도 산만하고, 침묵하는 가운데에도 무언가를 위해 활발히 움직이는 모습이었다. 사실 회사에서는 이번 주-그러니까 어제(2009. 1. 12.) 부터 2008년 진행 되었던 각종 게임 프로젝트에 대한 검토 회의가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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