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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탈 Elemental (2023)

이 영화는 현실 세계의 인간 관계에 대한 비유가 담겨있습니다. 사실 어느 영상 매체든, 아니 어느 콘텐츠가 되었든 그런 것이 없는게 어디 있겠어요. 하지만 오늘도 우리나라를 포함,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영화의 결말과는 다른 여러 슬픈 이야기들 때문에 오히려 무력감이 들었던 거 같습니다. 덧: 이와 별개로 디즈니 + 앱(PS5 앱 이었습니다)의 자막은 어떻게 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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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Cities Skyline

경영 시뮬레이션 만큼 디자이너의 사상이 노골적으로 반영되는 장르는 없을 것이다. 시뮬레이션이라는 단어가 가진 광범위한 의미 덕분에, 시뮬레이션은 현실을 반영한 무언가가 될 것이라 기하지만, 실제로는 어떠한 변수가 투입 되었을 때 기대되는 결과를 디자이너가 결정하기 때문에, 디자이너의 사상이 짙게 배기 때문이다. 원자력 발전에 대한 이 게임의 표현 같은게 어쩌면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현실에서는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마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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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2042 Battlefield 2042

지금도 기억하는 것은 배틀필드 2042의 첫 공식 공개 트레일러의 인상이다. 제1차 및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했던 전작들에서 다시 현대전으로 돌아오는 배틀필드는 시리즈 3편과 4편으로 회귀한다는 선언을 강하게 남긴 트레일러였다. 거기에 더해 한국인이라면 국뽕이 차오를 만한 송도 센트럴파크 배경의 전장까지 포함되면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었다. 하지만 실제 발매가 되었을 당시 평가는 미완성 된 게임의 발매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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