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로돈 2 Meg 2: The Trench (2023)
원작 소설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고, 원래 원작은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를 언듯 보았습니다만, 그냥 이 영화는 거대 상어가 등장하는 괴수 영화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스토리나 캐릭터는 개연성이 없이 그저 액션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데, 팝콘 영화라면 그 정도면 오케이죠.
계속 읽기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 42.
원작 소설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고, 원래 원작은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를 언듯 보았습니다만, 그냥 이 영화는 거대 상어가 등장하는 괴수 영화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스토리나 캐릭터는 개연성이 없이 그저 액션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데, 팝콘 영화라면 그 정도면 오케이죠.
계속 읽기실제 바티칸의 수석 퇴마사였던 가브리엘 아모스 신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는 점은 흥미롭지만, 실제 그가 겪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었는지는 의문일 정도로, 저에게는 호러 및 스릴러 장르 기반의 히어로물 처럼 다가왔습니다. 시리즈 물로 만들려다 실패한 것 처럼 보이는 2004년 작 영화 반 헬싱이 떠오르기도 했고요. 그러고 보니 검은 사제들은 속편이 나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는데, 요즘 […]
계속 읽기처음 시작은 나쁘진 않았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힘이 부친다는 생각은 떨칠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 화에 가서는 마지 못해 본다는 기분까지 들었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늘어진다는 기분만 들었고,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는 캐릭터들 모두가 그냥 보기 괴로웠습니다. 이게 연기력 같은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연기라면 내노라 할 만큼 실력이 출중한 배우들이 열연을 펼쳤다 생각했기 때문에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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