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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데스데이 Happy Death Day (2017)

이 영화는 공포 영화로써 독특한 소재를 이용함으로써 관객에게 신선한 맛을 선사했지만, 어떻게 보면 이 소재 때문에 후반부는 공포나 스릴러 보다는 코미디에 가까워진 그런 영화입니다. 이미 영화가 나온지는 5년이 다 되어 가기 때문에 독특한 내용 구성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싶긴 하지만, 그래도 안 본 사람에게는 스포일러는 스포일러니깐요. 사실 이 영화를 매우 예전에 보긴 했었지만, 그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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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마더 The Mother (2023)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나온 모성애 가득해 보이는 제목의 이 넷플릭스 영화는 전체적으로 뭔가 삐끄덕 거리는 인상입니다. 액션은 나름 잘 뽑혔지만, 캐릭터는 다들, 특히 악역들은 심하게 오버하고 있고, 전반적으로 좀 유치한 것 같아요. 극의 분위기는 시종일관 어두운 회색에 가까운데, 모두들 그 어두운 회색에 맞추기 위해 억지로 노력하다 보니 더 유치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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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The Glory (2023)

뒤늦게 이 시리즈를 보고 사람들이 왜 그렇게 연진이를 외쳤는지 알 것 같다. 연출이나 내용 자체도 나쁘진 않았지만, 주인공인 문동은의 독백이 사람의 마음을 가장 잘 울리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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