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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Ant-Man and the Wasp: Quantumania (2023)

언제부터인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컨텐츠들은 예전만큼 즐겨찾는 컨텐츠는 아니게 되었습니다. 디즈니+ 의 구독은 연장하지 않은지 오래되었고, 극장을 가더라도 굳이 마블 영화는 선택안하게 되었죠(물론 극장 자체를 매우 띄엄띄엄 가고 있기도 합니다). 그나마 이 영화를 VOD로 본 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무언가가 필요했기 때문이었어요. 이 영화는 특히나 가족 영화로도, 오락 영화로도 제 선택이 문제가 있었다는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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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4 John Wick: Chapter 4 (2023)

영화의 스토리는 마치 게임 둠의 스토리와 같다(?!) 라고 해도 좋을 만큼, 존 윅 4의 스토리는 시리즈 역대 최고로 “스토리는 사람을 죽이기 위해 필요할 뿐” 이라는 전제를 끝까지 밀어붙인 것 같습니다. 저는 그게 후반부 가서는 좀 많이 과했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래도 분명 재미있었어요. 전작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액션을 찾아내느라 고심한 흔적이 많이 보일 정도로 영화의 액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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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 투리스모 7 Gran Turismo 7

이 작품이 발매되던 2022년은 시리즈가 시작 된지 25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했다. 첫 시리즈 출시였던 1997년 당시만 하더라도 리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표방하며 기존의 아케이드 성 강한 레이싱 게임과 차별화를 두었지만, 25년이 지난 지금, 이 시리즈 보다 더 극한의 시뮬레이션 스타일을 보여주는 게임들도 다수 나오는 환경이 되다 보니, 오히려 시리즈의 색은 경쟁자들에 비해 많이 죽은 것은 아니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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