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자와 아버지로 대한민국에서 산다는 것
나는 게임 개발자이다.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것은 이제 고작 3년 남짓 한 시간이 흘렀다. ‘게임 개발자의 육아 로망은 프린세스 메이커’ 같은 농담이 현실이 된 것도 딱 저정도의 시간이다. 나는 개발자이자 아버지로써 하나의 소박한(?) 욕심이 있다. 앞으로 2~3년 뒤, 두 아이가 더 자랐을 때, 아이들과 함께 게임을 만들며 같이 즐기는 것-사실 올해(2012년) 초에 열렸던 글로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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