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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로돈 2 Meg 2: The Trench (2023)

원작 소설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고, 원래 원작은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를 언듯 보았습니다만, 그냥 이 영화는 거대 상어가 등장하는 괴수 영화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스토리나 캐릭터는 개연성이 없이 그저 액션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데, 팝콘 영화라면 그 정도면 오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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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Call of Duty: Black Ops Cold War

콜 오브 듀티의 스핀오프 시리즈인 블랙 옵스는 그간 콜 오브 듀티에서 다루지 않았던 냉전 시대의 스파이를 소재로 들고 나와 플레이어에게 신선함을 선사하였다. 갑작스럽게 근미래로 이어지는 시리즈의 일련의 흐름은 나름 파격이라면 파격이었으니, 프렌차이즈의 생명력을 이어나가기 위한 제작사의 고심이 엿보이는 것 같아 마음이 짠하기도 하다. 최신작인 콜드 워는 블랙 옵스 시리즈의 초심으로 원대복귀 한 것 같은 느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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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쳐 시즌 3 The Witcher S3 (2023)

비록 스핀오프 작품이었던 위처: 블러드 오리진 The Witcher: Blood Origin (2022) 이 매우 별로였어도, 더 위쳐의 시즌 3는 여전히 그럭저럭 볼만한 판타지 드라마라는 점은 변하지 않습니다 – 어차피 저는 원작 소설도, 게임도 아직 제대로 접한 적이 없으니 이 TV 쇼의 오리지널리티에 대해서는 딱히 이야기 할 필욘 없어 보이네요. 다만, 다음 시즌부터는 위쳐를 연기했던 핸리 카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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