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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랙션 2 Extraction 2 (2023)

전작도 액션 볼거리가 있는 팝콘 무비의 역할에 충실했었습니다만, 이번 작도 마찬가지 입니다. 영화 초반 20분이 넘어가는 롱테이크 부분에서 저는 사실 가벼운 멀미를 느꼈기 때문에 그렇게 좋은 인상은 아니었습니다. 액션에 비해서 드라마의 깊이는 좀 많이 앝은 편입니다. 사실 전작에서 거의 죽은 것 처럼 연출 되었던 주인공이 바로 복귀하는 지점부터 좀 작위적이란 느낌이었어요. 각본가인 조 루소의 영향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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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4 블러드 Back 4 Blood

백 4 블러드는 협동형 좀비 슈터로 유명한 벨브의 레프트 4 데드 Left 4 Dead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소개 되었지만, 직접 플레이를 해 보면 그 홍보 내용과 일치하는지 의문이 드는 작품이다. 레프트 4 데드와 유사하긴 하지만, 김 빠진 사이다 같다고 해야 할까? 좀비 어포칼립스 무비 장르에 대한 오마주 및, 해당 장르 영화의 연출 감각에 기반한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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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텍티브 나이트: 가면의 밤 Detective Knight: Rogue (2022)

디텍티브 나이트: 가면의 밤은 아쉬움과 함께 무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안타까움이 공존하는 영화입니다. 이는 주연 브루스 윌리스의 건강 상태가 최근 매우 좋지 않았고, 그의 연기에도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인공은 분명한 캐릭터를 갖추고 있지만, 그의 존재가 마치 마네킹과 같이 정적으로 느껴져 영화 평가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영화는 시청자에게 우울감만을 전달합니다. 제작자와 감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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