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BAD BOYS: RIDE OR DIE (2024)
가장 최근작인 직전편은 건너뛰었고, 1, 2편에 대한 기억은 상당히 희미하게 인상만 남아있는 와중에 본 최신작은 그냥 이미 늙어버린지 오랜데 30년전에 했던 행동을 억지로 유지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세월이 그 정도 흘렀으면 좀 시대에 맞게 변하는 것도 있을 법 한데, 그냥 세월에 따라 열화하기만 한 것 같아 꽤 씁쓸하네요.
계속 읽기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 42.
가장 최근작인 직전편은 건너뛰었고, 1, 2편에 대한 기억은 상당히 희미하게 인상만 남아있는 와중에 본 최신작은 그냥 이미 늙어버린지 오랜데 30년전에 했던 행동을 억지로 유지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세월이 그 정도 흘렀으면 좀 시대에 맞게 변하는 것도 있을 법 한데, 그냥 세월에 따라 열화하기만 한 것 같아 꽤 씁쓸하네요.
계속 읽기20년(아니 근데 벌써 20년이나 된 IP라고요? 20년 전은 더블 제타 같은거 아니었…)이나 지난 작품의 최신 극장판이라는 복고 유행 정도로 치부하고 있었던 작품이었지만, 넷플릭스에 뜬금 없이 공개가 된 마당에 호기심으로 쭉 봤습니다. 주인공이든 적이든, 사랑에 미쳐 돌아가고 있다는 것은 알겠는데, 20년이란 세월이 흐르는 동안 저들은 변하지 않았고 저만 변한 것 같네요. 우주세기든 비우주세기든 건담의 테마는 사랑이라는 […]
계속 읽기원작 영화는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할 때 매우 드문드문 보던 기억만 있을 뿐, 어떤 내용이었는지는 사실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한다. 사실 그래서 그렇게 큰 기대를 하던 영화도 아니었을 뿐더러, 가족의 권유(심지어 권유한 가족마저도 이 영화에 대해 큰 기대는 가지지 않았다)에 이끌려 보게 된 영화. 와, 그런데 이게 뭐야 별 넷/다섯 이라니. 어째서 이 영화가 분명 대한민국에 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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