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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토리 ヤキトリ (2023)

수인 외계 종족이 인류를 지배하는 사회. 인류는 순식간에 불가촉천민 수준의 지위로 떨어지고, 거기서도 하층민인 주인공은 야키토리(일본식 닭꼬치 요리)라 불리우는 특수 부대에 입대한 이후 부터 외계 행성에서 벌어지는 전투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흥미로운 소재에 비해 내용은 평범한 전쟁 SF 물입니다. 미묘하게 액션 연출은 꽤나 퀄리티가 좋은데다, 쉽사리 찾아보기 어려운 소재들이 여럿 있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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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Oppenheimer (2023)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전매특허인 시간대를 섞어 기나긴 러닝 타임 동안 극의 긴장을 끊임없이 주는 연출은 이번 영화에서도 어김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초창기 메멘토부터 직전작인 테넷에 이르기 까지 안그랬던 적이 있었나 싶군요. 핵폭탄 개발이라는 자극적(?)인 소재 때문에 오해를 살 만한 부분이 많이 있을거라 생각 했지만, 일부러 영화에 대한 정보 없이 극장을 바로 찾았기 때문에 법정(실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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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솔져스 12 Strong (2018)

이 영화는 2001년 9.11. 테러 직후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된 미 특수부대원들의 실제 작전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전쟁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나온 이후 3년 정도가 지나, 미군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완전히 철수하게 되었죠. 사실상 탈레반의 승리로 끝나버린 현재 시점에서 탈레반과 알카에다를 아프간에서 축출하기 위해 분투하는 내용을 보고 있자니 기분이 매우 묘합니다. 영화에서는 전사의 명예가 어떻네, 싸우는 자의 대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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