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 鬼滅の刃 柱稽古編 (2024)
(아마도 원작을 안 봤기 때문에 벌어진 별점 참사이겠지만) 분량도 적고, 사실상 귀살대 주 들에 대한 캐릭터 묘사가 이번에 처음 왕창 들어가다 보니 별 달리 이입이 되지도 않았습니다. 다음이 결국 마지막 최종장이라고 하니, 그냥 쉬어가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요.
계속 읽기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 42.
(아마도 원작을 안 봤기 때문에 벌어진 별점 참사이겠지만) 분량도 적고, 사실상 귀살대 주 들에 대한 캐릭터 묘사가 이번에 처음 왕창 들어가다 보니 별 달리 이입이 되지도 않았습니다. 다음이 결국 마지막 최종장이라고 하니, 그냥 쉬어가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요.
계속 읽기대단히 흥미로운 소재의 묵시적 판타지로 시작했던 이 시리즈는 결국 결정론적인 운명관과 이에 대항하기 보다 수용하는 등장인물들을 보여줌으로써, 결국 인간은 운명에 순응하는 이야기로 마무리 했습니다. 시리즈 내내 매우 거친 액션과 고어한 연출로 이것을 풀어낸 것이죠. 여러 이야기들로 포장하고, 극단적인 연출을 이용해 눈을 가리긴 했지만, 결국 허무주의에 가까운 이야기 아니었을까 하는 감상입니다. 해피 엔딩으로 보일 수 있으나, […]
계속 읽기VOD (Disney+) 2021. 12. 03. 국내의 경우는 그런 사례를 거의 보지 못한 것 같은데, 헐리우드의 3D 애니메이션은 보통 캐릭터를 조형할 때, 해당 목소리를 연기하는 연기자의 모습을 많이 참조하곤 합니다. 사실 이유는 잘 모르지만, 그냥 상식선에서 생각을 해 보자면, 애니메이터든, 연기자 본인이든 아무래도 캐릭터에 좀 더 이입하기 편한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일까,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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