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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셸던 S2 – S7 Young Sheldon Season 2 – 7 (-2024)

빅뱅 이론이라는 원작 참조자가 있는 이상, 이 드라마의 큰 이야기는 결국 제약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빅뱅 이론에서의 셸던은 자신의 가족을 (어디까지나 자신의 기준에서) 매우 고약하게 묘사하곤 했기 때문에 어쩌면 제작진에게는 큰 난관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시즌이 꽤 장기간 진행됨에 따라 아역 배우들도 폭풍 성장을 하고, 원래의 셸던의 시간대에 가까워 짐에 따라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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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 4 Kung Fu Panda 4 (2024)

쿵푸팬더 시리즈의 3편에서 좀 애매하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4편에 대한 기대는 거의 없었습니다. 때문에 굳이 극장을 찾아야 할 생각조차 들지 않았었죠. 하지만 기대를 버리면 반대급부로 의외로 괜찮다는 느낌을 받는 법. 사실 갑작스러운 후계구도 만들기는 좀 급하다거나, 뜬금없어 보이긴 합니다. 뭐랄까 동양 배경의 판타지이긴 한데, 서양인 입장에서의 그 판타지가 얼마나 매력적인지는 모르겠지만, 동양의 정서를 가진 관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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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BAD BOYS: RIDE OR DIE (2024)

가장 최근작인 직전편은 건너뛰었고, 1, 2편에 대한 기억은 상당히 희미하게 인상만 남아있는 와중에 본 최신작은 그냥 이미 늙어버린지 오랜데 30년전에 했던 행동을 억지로 유지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세월이 그 정도 흘렀으면 좀 시대에 맞게 변하는 것도 있을 법 한데, 그냥 세월에 따라 열화하기만 한 것 같아 꽤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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