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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 Deadpool & Wolverine (2024)

어벤져스: 엔드 게임 이후의 마블 영화의 전반적인 문제의 시작은 너무 많은 설정으로 인해 일반 관객들로 부터 “그게 뭔데 이 X덕아” 소리를 듣게 되면서 아닌가 합니다. 데드풀과 울버린 역시 그 문제에서는 자유로울수 없지만, 그래도 데드풀 시리즈는 어쨌든 그런 문제를 걸죽한 욕설과 함께 무시할 역량이라도 있지요. 예고편에서 마블의 구세주를 자처하는 장면이 나오긴 합니다만, 제 감상으로는 오히려 폭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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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맨 The Gray Man (2022)

VOD (Netflix) 2022. 07. 31. 우울한 라이언 레이놀즈(…)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한 액션 영화. 어벤저스 시리즈의 루소 형제 감독인 만큼, 다 때려 부수고, 다 죽이고, 다 터트립니다. 안타까운 지점은 그렇게 다 때려 부수지만 이쪽 분야의 거장 마이클 베이 감독에 비하면야 평범한 편이란 것이겠죠. 사실 이 영화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건 블레이드 러너 2049 의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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