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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전략이 게임 제작 프로젝트 성패에 중요한 이유

주말, 지독한 감기로 한바탕 고생을 한 끝에 결국 월요일 출근을 하지 못하고 그 다음날인 오늘(2009. 1. 13. 현재) 감기약 기운에 기대어 회사에 출근을 했다. 회사의 분위기는 평소와 다름없이 조용하면서도 산만하고, 침묵하는 가운데에도 무언가를 위해 활발히 움직이는 모습이었다. 사실 회사에서는 이번 주-그러니까 어제(2009. 1. 12.) 부터 2008년 진행 되었던 각종 게임 프로젝트에 대한 검토 회의가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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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의사 결정 과정

얼마전 회사의 로컬 및 해외 마케팅 담당에게 해외 업체에서 메일이 왔다는 이야기와 함께 메일 전문을 나에게 보여주었다. 내용인 즉, 우리 회사의 명함과 데모 CD를 이번 지스타에서 받아보았으며, 혹시 아이폰 게임 제작에 관심이 없겠냐는 것.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회사의 윗분들은 그다지 생각도 안 해보고 ‘관심 있으니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 보자’며 답장을 보낸 상태다. 회사의 입장이 별로 좋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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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구성 – 소숫점 인간

최근, 직장에서 얼마전 완료 된 프로젝트의 확장과 관련된 문서가 나에게도 전달 되었다. 문서에는 언제나 그렇듯, 프로젝트 개요와 방향에 대한 진부한 이야기가 적혀있었고, 중반 이후의 내용 부터 프로젝트 결과 산출에 필요한 자원-시간, 인력, 투자 금액-에 대한 투입 계획이 있었다. 별 달리 이상할 것도 없어보이는 깔끔한 문서였지만, 내 눈에 거슬리는 것이 하나 있었는데, 프로젝트에 투입 되어야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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