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에이리언: 로물루스 Alien: Romulus (2024)

에이리언 시리즈는 상당히 독특한 시리즈 였습니다. 매 편 감독이 달랐고, 이 때문인지 영화의 분위기와 장르는 매 편 달라졌죠. 모든 영화들이 꽤 나쁘지 않은 영화였지만, 앞서 이야기한 이유로 인해 각 편 별로 사람들의 호불호가 꽤 갈리는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이러한 편향은 프리퀄이라 할 수 있는 프로메테우스와 에이리언: 커버넌트 에도 똑같이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

계속 읽기
Posted On :
Category:

웡카 Wonka (2023)

꿈과 희망을 동화 같은 이야기에 잘 버무려 즐거운 노래와 총천연색 화면으로 꽉꽉 체워 넣은 영화. 사실 2005년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지나치게 팀 버튼스러운 분위기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궁금했는데, 당연히 그 개성 찬란한 분위기를 따라가기 보다는 오히려 따뜻한 분위기를 더욱 더 강조했다. 근데 티모시 샬라메가 웃는 장면이 나올 때 마다, 묘하게 김국진 아저씨의 모습이 은연중 떠오르는 것 […]

계속 읽기
Posted On :
Category: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 Middle-Earth: Shadow of War

해당 시리즈에 대해서는 막연하게 이름만 알고 있었을 뿐이었기 때문에, 처음 플레이 했을 때의 인상은 “아, 베트맨 아캄 시리즈에 중간계 세계관을 끼얹은 작품이구나” 였다. 그렇지만, 네메시스 시스템 같은 이 게임 만의 유니크한 특성과 함께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은 나름 개성이 있고, 이번 작에서 추가되었다는 공성전 모드는 나름 신선하기도 했다-하지만, 이 공성전 모드는 발매 전에는 게이머들에게 그다지 공감을 […]

계속 읽기
Posted 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