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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킹스 머스트 다이 The Last Kingdom: Seven Kings Must Die (2023)

원제에 나와 있듯, 넷플릭스 드라마 라스트 킹덤 The Last Kingdom 의 장편 영화. 내용의 구체적인 시기는 드라마의 마지막 시즌 이후의 이야기라고 합니다만, 저는 드라마를 본 적이 없었고, 한국어 판 포스터에 있는 제목과 이미지에 낚여서 정말 아무런 정보 없이 영화를 보았더랍니다. 그래서 보는 내내 영화의 내용이나 연출이 매우 별로였기 때문에 별 2개 반에서 더 이상 평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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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 2 A Quiet Place Part II (2020)

영화는 전작의 엔딩 바로 직후에서 시작합니다. 개인적인 우스개 소리로 “코 고는 사람은 살아남기 힘든 세계관”인 이 세계에서 여전히 살아남기 위해 조용히 살아가는 주인공 일행의 모험담을 담고 있습니다. 사실 보는 내내 비디오 게임 시리즈인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가 생각났어요. 둘 다 포스트 어포칼립스에 가족애를 다루고 있고, 재난을 딛고 살아남기 위한 로드 무비에 가까운 형태를 지니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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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릿 트레인 Bullet Train (2022)

이런 시시껄렁한 피바다 잔뜩인 코미디 액션 영화라니. 데드풀이 언듯 생각나나 싶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감독인 데이비드 리치가 데드풀 2의 감독이었구나. 사실 영화에서 묘사하고 있는 일본은 매우 과장되어 있고, 사실과 다른 무언가이긴 한데, 워낙에 이야기 흐름 자체가 과장 그 자체이다 보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여하튼, 연말에 마지막으로 본 영화가 될 예정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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