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2010)
이미 14년이나 전에 만들어진 이 영화를 보게 된 건 순전히 유튜브 쇼츠 때문입니다. 이미 내용은 여기저기서 하도 많이 이야기해서 다 알려질 대로 알려진데다, 딱히 이 영화를 봐야한다는 미련 같은 건 분명히 없었습니다만, 쇼츠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이 영화와 관련된 밈 때문에 늦은 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 영화의 플레이 버튼을 누르고 있더라고요. 쇼츠의 중독성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
계속 읽기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 42.
이미 14년이나 전에 만들어진 이 영화를 보게 된 건 순전히 유튜브 쇼츠 때문입니다. 이미 내용은 여기저기서 하도 많이 이야기해서 다 알려질 대로 알려진데다, 딱히 이 영화를 봐야한다는 미련 같은 건 분명히 없었습니다만, 쇼츠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이 영화와 관련된 밈 때문에 늦은 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 영화의 플레이 버튼을 누르고 있더라고요. 쇼츠의 중독성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
계속 읽기Cable TV 방영 2021. 02. 13. 명절에 할 일 없이 시간 보내기에 딱 좋은 영화란 타이틀이 꼭 나쁜 것은 아니다. 세상에는 그런 간단해 보이는(?) 일 목적 마저도 달성 못하는 영화가 얼마나 많은가? 그렇다 이 영화는 그러한 목적성을 가지고 본다면 매우 괜찮은 영화라 할 수 있다.
계속 읽기VOD (Netflix) 2021. 02. 03. 마지막의 판타지 같은 엔딩만 아니었다면 무시무시한 이야기가 되었을 만한. 90년대를 살아온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트리거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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